여차저차한 이유로 내버려 두었던 정원(..이라고 해야 앞 마당 크기 정도다.) 나무의 9월중순 가지치기를 단행하였다.. 사실 활엽수들은 나무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11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침엽수는 3~4월과 10~11월에 하는것으로 되어있다. 촌집 앞마당 나무는 사실 손질을 안해 제맘대로 자라 엉망진창 정글로 변해 버렸다. 9월가지치기는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잘못하면 나무가 사망할수도 있고 살아난 가지는 성장이 좋지 못하다고 한다. 촌집 과수는 약도치지 않고 제대로 손질도 안하니 제멋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