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풀리고 땅이 녹으면 본격적으로 조경을 해야 할것같다. 그중 가장 근본이 되는 소나무류를 찾아보기로 했다. 우선 청원군 이원면의 묘목 시장을 가봤다. 촌집에서 70~80 km 나 되어 1시간 20여분 이나 걸리는 괘먼거리다. 아직도 땅이 얼어 본격적으로 나무가 나오지 않았다.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묘목 판매가 시작된다고 한다. 가격을 보면 소나무다 싶으면 10만원, 가지가 대충 정리되었으면 20 만원 정도, 허리도 좀 구부러진 기념식수용은 30만원이라 한다. 굵기가 R4되는 과수는 3만5천원 정도한다. 촌집에서 가까운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