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가 괴산 달천강 주변을 휩쓸고 지나갔다. 촌집 입구에서 화양동 야영장으로 가는 데크길의 난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걸려있다 다리옆의 집은 수압에 견디지 못해 하단부가 파괴 되었다. 산책길 데크의 중간이 쓸려나갔다. 야영장 부근의 데크길도 부서져 옆으로 누웠다. 왼편 2백여 미터쯤 설치된 컨테이너가 떠내려와 야영장 부근의 도로 끝에 자리잡았다.. 수마가...
아침나절 맷돼지 3마리가 길을 건너 산으로이동한다. 멧돼지 습격 [6월23일] 간밤에 맷돼지가 다녀갔다. 이제 겨우 자라기 시작한 고구마밭의 일부를 해쳐놨다. 어느 한해는 감자밭을 파해쳐 탁구공만한 감자를 몽땅 먹어치웠다. 나머지 일부 감자밭은 며칠후 다시찾아와 싹쓰리한 해... by idol from 화양별곡
40여년전 클라식 기타를 하나 샀다. 세고비아 기타로 유명한 기타장인 김진영씨가 만든 7호 기타다.. 정확한 구입 금액은 모르나 꽤 주고산걸로 기억된다. 그 기타를 40여년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도 비틀어지고 배나온것이 없이 씽싱하다.. 2020년에 이르러서 기타를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먼저 기타를 구입해야 하는데 새것을 사기는 그렇고 해서 당근을 두둘겨 봤다.. 아마...
가설건축물로 컨테이너를 설치하였다. 주문 제작된 컨테이너는 보통 250여만원이나 문을 하나 더달아 265만원이 되었다. 주춧돌을 설치하려다 바닦을 통채로 자갈을 깔았다. 별도로 문을 하나더 달았다. 내부 모습 안착된 후 원래 컨테이너자리에 있던 비닐하우스를 좌측을 옮겼다.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언제 복원하나.. 이것 저것 창고로 이용한다.. MTB 자전거 2대 .. 내...
한정된 예산으로 몸으로 때운 조경 이제 어느덧 마무리 되어간다.. 화목류 몇가지와 잔디식재만 하면 끝난다~~~!!! 우체통 앞을 약간 손봤다.... 전체적인 출입구.. 허허벌판이 아래사진처럼 되었다. 돌계단 부근 계단은 이렇게 바뀌었다.. 왼쪽 면 대충 마무리된 조경~~!! 잔디와 화목류 몇그루만 식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