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마켓이 활개치고 있는데.. 무언가 싸게 주겠노라는 광고가 자주 뜬다. 멀티테스터가 필요해 구매 해보기로 했다. 이전에도 #소형펌프를 구매한 이력이 있어 무언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는 중국 온라인 전자측정기의 품질이 어떨까하고 구매를 진행했다. 물론 사전에 개인 정보와 통관번호, 배송지 주소 등을 입력하였다 구매가격이 ₩8,656원이다. 물론 신규가입으...
언젠가 어린시절 해지는 고즈녁한 저녁노을의 멋진 배경을 수채화로 그려 보려던 꿈많던 시절이 있었다. 시작만 하면 붓만들고 있다 대충 몇줄 긋고는 접어둔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이제는 대충 그리고 나면 AI라는 놈이 뒷정리를 해준다. 색깔도 넣고 뭣도그리고 그것도 휴대폰 만으로 되는 세상이 왔다 ! 대충 그려준 밑그림..! 수채화 처럼 그리고.. 일러스트 3D 처럼...
촌집에서 가까운 곳에 월문리라고 있다. 우리는 그곳 샘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집에 사용하는 생활수는 동네 간이상수를 쓰며 먹는 물은 월문리 샘물을 받아온다. 한번에 두어말을 받아오면 대략 2주정도 사용한다. 샘물터는 괴산군에서는 지붕까지 쒸웠다. 안내문 내용에 따르면 "월문리 약수샘은 옻약수로 옻오름이 심하여 만가지 약과 처방을 써도 고치지 못하고 오랫동안 앓...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개별여행의 유행으로 캠핑족이 늘어났다. 문득 촌집으로 이사오며 안산에 두고온 텐트 하나가 생각이나 가지고 내려왔다. 소실적 우리 애 어릴때 사용한 텐트로 자그만치 30여년간 방치되어 사용 가능한지도 몰라 설치해보기로 했다. 이동백이 밖으로 보기에 멀쩡했고 고맙게도 설치 방법이 백 내부에 인쇄되어 부착되어 있었다. "가나안" 이란 회사에서 ...
너선생 작품중 항아리구이가 맛있다해서 적당한크기의 항아리 바베큐통을 만들기로 했다. 인도에는 "탄두리"란 구이방법이 있다. "#탄두르"란 항아리 같은 용기에 요리하는 것을 말하며 거기에 가장 근접한 방법이 한국식 항아리 바베큐 요리법이 아닌가! 우선 항아리 바닦에 구멍을 뚫었다. 항아리가 파손되지만 열량을 조절할 수 있고 구이중에도 녹아내린 기름을 밖으로 배출...
PC라 하면 Personal Computer 를 말하는 것이다. 1976년쯤 지금의 애플 PC 가 만들어졌고, 1980년 쯤 그 비싼 Apple ][ Clone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당시 5"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DOS 운영체제가 포함된것으로 대략 80만원 쯤 구입한것으로 기억한다. 지금도 작동되는 Apple][ 와 5.25" Disk Drive MS-DOS with TANDY 그 후로 2020년이 된 지금은 PC와 카메라, 비디오 ...
몇해 전부터 무겁게 들고다니던 C사 카메라를 버리고 일상생활의 사진은 모두 휴대폰으로 처리한다. 사진은 처음 찍을때 잘찍어야 편집하여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하지만 잘못된 사진도 편집(포샵)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 특히 PC 로 하던 펀집이 이젠 휴대폰에 들어와 아무때나 아무 장소에서 찍는 그대로 저장한다. 화양별곡 소스도 대부분 휴대폰으로 한다. 오늘 아침에 찍...
아침에 비닐하우스안에 새가 한마리 날라다닌다. 그려러니 하고 놔뒸는데.. 오후에 뮐 찾을려하다 폐기 컴보드사이에 새집을 짓고 알을 6개나.. 그나저나 들락날락 거리기가 무척힘들텐데.. [2024.4.22] 부화 어제까지 없던 딱새 새끼가 있다. 밤새 알에서 깨어난 모양이다. [2024.4.24] 엄청 빠르게 자란다. [2024.4.26] [2024.4.29] [2024.5.1] 건드려도 죽은듯 꼼짝 않는다. ...
여름 장마가 괴산 달천강 주변을 휩쓸고 지나갔다. 촌집 입구에서 화양동 야영장으로 가는 데크길의 난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걸려있다 다리옆의 집은 수압에 견디지 못해 하단부가 파괴 되었다. 산책길 데크의 중간이 쓸려나갔다. 야영장 부근의 데크길도 부서져 옆으로 누웠다. 왼편 2백여 미터쯤 설치된 컨테이너가 떠내려와 야영장 부근의 도로 끝에 자리잡았다.. 수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