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뒤의 경사면에 조경석 공사를 하기로 했다.. 여름 장마에 물이 흘러 나올것 같아 미리작업하려고 한다. 공사하며 최대한 뒷편의 공간을 넓히기로 했다. 큰돌을 준비 했다.. 저 뒷편에 돌을 쌓고 최대한 면적을 확보하기로 했다. 첫삽을 뜨고~ 바닦 콘크리트를 하고 다음날 까지 48시간 양생하고~ 첫돌을 하나 놓고~~~ 그런데 아무리 좁은 터에 장비를 많이 움직이이 못하여 공사하기 힘들지만 돌쌓는 폼이 너무 엉성하다.. 어느정도 정리된 모습..
계절이 봄이아니라 완정히 여름이다.. 팔을 내놓고 두어시간 지나면 그을린 자국이 남는다.. 잠깐 사이에 날씨가 따뜻하니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금낭화 미니사과꽃 매발톱 겹매발톱 흰 꽃잔디 이건 인산 뿌리다. 근처에 인삼심고 파낸 인산밭에 씨가 덜어져 자연발아한 것이 밭을 덥고 있다. 저걸 뜯어다 나물해 먹어도 될것 같은데, 삼십여포기를 뽑아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 마당에 심었다.. 저녁에 차광용 막을 덥어놓고 왔는데... 어찌 될려나..
앞마당에 심어놓은 야생화 씨앗은 싹이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모종을 심은것들은 꽃을 피우고 있다. 진달래 미니사과 꽃봉오리를 맺은 매발톰 겹매발톱.. 일반 매발톱과 달리 꽃이 여러겹이다.. 하우스내에 심은 동강할미꽃은 꽃은지고 씨를 맺기 시작했다.. 앵두도 꽃을 피웠다..
오늘날씨가 봄날씨가 아니라 한여름 땡볕이다. 몇시간 밖에 있어보니 팔목과 목뒤에 뻘겋게 열 받은 자국이 난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심어둔 야생화등이 마당에 꽃을 피우고 있다.. 요건 제비꽃 같다 . 그런데 색상이 좀 특이하다. 보라색도 아니고.. 좀더 키워봐야 겠다.. 꽃대가 올라온 앵초.. 반음지에 잘자란다고 되어 있는데.. 완전양지 또약볕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활짝핀 앵초 할미꽃.. 뒷산 양지바른곳에 많이 피어있다.. 몇송이 옮겨 심었는데.. 뙤약볕에 빌빌거린다.. 사다심은 놈들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 흰꽃잔디... 이름...
날이 무척 따뜻해졌다.. 전날까지만 해도 아침에 얼음살이 보였는데.. 따뜻한 봄날이 되어 기온이 한낮에 20도가 넘는듯하다.. 주전에 사다심은 연화바위솔은 가지를 죽죽 뻗어 일부 분가(?) 했다.. 괴산 장터에서 만난 동강 할미꽃.. 2뿌리를 사서 자연환경과 유사하도록 마사토를 덮은 흙바닦에 심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이 아직 꽃이 피지 않은 흰색 동강할미꽃.. 동네 주민은 넓은 농지에 브로컬리를 심었다.. 3~4명의 사람이 500여평을 반나절에 심어버렸다.. 구경차 갔다 모종 몇포기를 얻어 하우스안에 심었다.. 뒷산에 올라보니 ...
촌집 사는동네 입구 언덕빼기에.. 주목을 재배한 밭이 있다. 그런데 이 밭의 주목을 갈아업으려고 한다고.. 분을 떠서 처분해야 되는데.. 생긴모습으로 봐선 그게 값어치가 되지 않는가 보다.. 덕분에 이웃과 가서 30여주를 뽑아서 촌집 마당에 골고루 뿌려줬다(?) 저놈들이 자~알~ 살아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