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장마가 시작되고 여기저기 먹거리가 익어간다.. 수박은 큰놈이 어른 머리만해졌다. 수박이 다 익어간다. 줄기에 붙은 넝쿨과 꼭지의 솜털이 마르면 익었다고 한다. 넝쿨은 말랐는데 꼭지 솜털은 아직 남아 있다. 청사과는 무슨 종인지 모르나 약을 안쳐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아로니아도 여기저기 검게 익어간다. 방울토마토 고구마는 넝쿨이 제법 뻗어나갔다. 옥수수도...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니 오이가 물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아래 잎은 말라가고 오이는 둥글게 말린다. 보통은 영양분과 물 부족 이라고 한다. 뿌리근처에 물을 주면 대부분은 흘러 내린다. 매일 물주는 것도 귀찮아 유선생(YouTube)을 따라해봤다. PET 병 바닦을 뚤고 거꾸로 세우니 물빠져 나가는 속도가 빨라 아래에 물이 고이는 통을 하나더두고 흙을 채워 사용하니 물나가는 ...
이른봄엔 비가 자주내리더만 가문날 중에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한곳에 모아봤다. 수박 2024.6.18 2024.6.23 비내니는 날 수박밭 2024.6.25 세상에 이런일이.. 첫 수박부터 난제다.! 비가 내리고 난 후.. 20cm 이상 자란 수박인데 갈라 터졌다. 어찌하면 좋을꼬..! 방울토마토 2024.6.23 슬슬 익어간다 토마토 2024.6.23 맷돌호박 2024.6.18 애호박 완두콩 오이 기형으로 ...
올해 감자는 유난히 작황이 좋지 않다. 농부가 현찮아 그런지 모르지만 평소보다 2주 정도 늦은 4월초에 심었다. 감자가 꽃도 제대로 피질 못하고 옆으로 자빠지기 시작한다. (캘때가 되었다는 신호) #감자심기 잎이 마르고 줄기가 퍼져 우선 샘플로 몇포기 캐봤다. 큼지막하게 달려는 있는데 갯수가 많지 않다 (포기당 대략 5~7개정도) 17포기 수확한 감자량이 저조하다. 감자...
봄에 만들어 놓은 이랑이 2줄 남아 있다. 게을러 작물을 다 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뭘심을까 궁리하다 옥수수를 심기로 했다. 서너달은 자라야 되니 9월 초쯤 늦게 수확되지 않을까? 5월초에 심은 놈과는 다른 찰옥수수 씨앗을 심었다. 2024.6.5 4일만에 싹이 올라온다. 2024.6.9 2024.6.13 키작은 오른쪽이 새로심은 옥수수 2024.6.14 이런저런 이유로 비닐하우스로 옮겨심...
작물을 심다보면 넝쿨로 자라는 식물이 많다. 그중에 오이 호박 참외 등이 있다. 이들 식물은 넝쿨로 뻗어나가니 줄기를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해야한다. 쉬운 방법으로는 빵끈 타이 등으로 그냥 묶어 주거나 호칩케스 같은 결속기를 사용하면 되는데 .. 항시 고정형이므로 방향을 바꿀려면 귀찮아진다 그래서 생각한게 식물의 줄기를 유도하는 빨래 집게 같이 생긴 유인 집게가 ...
매년 봄이되면 날씨에 따라 과일나무들이 수난을 격는다. 나무가 꽃은 피웠는데 날이 춥거나 서리가 내리는 등 환경에 따라 수정여부가 결정된다. 수년전부터 이상기온으로 과일들이 잘 달리지 않는다. 하기야 촌집 과일나무는 봄에 꽃보는 관상나무로 변한지 오래되었다. 홍화 앵두 매년 꽃은 피는데. . 열매는 별로 달리지 않는다. 보리수 [2024.5.30] 흑칼슘나무 청매실 [202...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한다. 안산에 볼일보고 땅콩심으려고 부지런히 내려 왔는데 벌써 오후 2시다. 청천에서 땅콩 모종을 구매하여 옮겨심었다. 땅콩모종 텃밭에 옮겨 심었다. 2024.5.6 2024.5.17 2024.6.6 땅콩밭에 전딧물이 생긴 포기가 있다. 너튜브 선생이 퐁퐁 5펌프를 희석해서 뿌리면 죽는다 해서 시도해봤다. 대략 2리터에 5펌프 (이전에 화단쪽에 사용한 진딧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