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재 도전 [기타 배우기]
40여년전 클라식 기타를 하나 샀다. 세고비아 기타로 유명한 기타장인 김진영씨가 만든 7호 기타다.. 정확한 구입 금액은 모르나 꽤 주고산걸로 기억된다. 그 기타를 40여년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도 비틀어지고 배나온것이 없이 씽싱하다..
2020년에 이르러서 기타를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먼저 기타를 구입해야 하는데 새것을 사기는 그렇고 해서 당근을 두둘겨 봤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가정에 기타하나씩은 아 가지고 있나보다.. 중고매물이 꽤 많다.. 그 기타 가격도 몇 만원에서부터 수백만원까지 있다..
상업용으로 대량생산된 기타중 가장 비싼 물건은 미국 마틴사가 한정으로 만든 50여대로, 1대의 가격이 1억원 정도 하는것도 있다고 한다.. 그런거는 살수 없고 프리앰프가 붙은 아쿠어스 통기타를 하나를 4만원에 구매했다.
기타는 거이 새것과 다름없지만 브릿지 부분이 약간 배가올라 왔으나 지판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고 그저 표준적인 정도다. 프리앰프(픽업)에는 진동으로 줄의 음을 맞출수 있는 조율기도 달려 있다..
첫번째 곡을 선정해야 되는데 어떤곳을 해야 할지.. 궁리를 해봐야 겠다..
그 유명 한 #캐논변주곡 연주와 #가야금 팝핀 공연을 그리고 #장하은의 클라식 캐논을 한번 들어보자...
2023년 12월 어느날 연습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