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반나절 1 자유시장 외
지긋하도록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언제나 이 더위가 멈출까? 더위를 피해(?) 근교 충주로 달아났다.
촌집에서 느즈막히 나온 영향으로 충주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우선 배꼽시계를 달래기 위해 중식을 먼저 먹기로 하였다. 이거저것 찾다보니 모 만두집의 사브사브 전골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놈의 만두집은 오늘 휴무란다.
별수없이 근처를 배회하다 막국수집을 찾았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거리를 봤을때 근처인 자유시장이 가까웠다. 시장내에는 방송에 소개된 ○○○꽈배기 집이 있다. 역시 가는날이 장날이라 이곳도 오늘은 휴무..
우리나라에는 월요일 쉬는 곳이 많다.
꽈배기집 대신 들른 빵집과 만두골목, 그리고 한산한 시장모습.. 다들 타지로 휴가갔나?
주차비 5백원을 내고 다음목적지인 #우림정원으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