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날씨탓인지 고구마꽃이 아직도 피고 있다. 고구마는 줄기를 심고나서 100일이 지나면 먹을수 있다고 했다. 꽃이핀 고구마가 궁금도 하고 추석때 전도 만들겸 하여 파보기로 하였다. 옥수수 심던 밭을 멀칭비닐만 다시 보다 쒸우고 고구마를 심었다. 드디어 고구마가 보인다. 밤고구마 4뿌리.. 많이 열리지는 않고 보통이다. 그러나 꿀고구마 쪽은 크게도 자라고 많이 열...
청정지역 괴산에 그것도 청천면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단다. 면소재 거리는 먼가 훑고 지나간것 처럼 횡하니 썰렁하게 한여름 뙤약볕의 늦은 오후마냥 한가롭다. 그래도 어찌하나. 이 계절이 가기 전에 텃밭에 먼가를 심어야 하기에.. 청천면 길거리 모종판매상에서 대학찰옥수수와 고구마 그리고 우리 먹을 만큼의 소량의 채소 모종을 구매하였다. 채소1. 아삭이 고추 모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