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세 복천암까지 왕복 8km의 #세조길을 걸어 보았다. 여기서부터 문장대 천왕봉 까지는 대략 3.5km 정도. #법주사 법주사를 지나 세조길을 걸으면 세조의 이야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세조길 로 통하는길은 쉽게 걸을 수 있다. 오늘의 트레킹은 #복천암 까지 10월 중순이 지난 속리산은 아직 단풍이 오지 않았다.
집주변에 화양계곡이 있다보니 속리산도 집에서부터 가깝다.. 대락 38km.. 오후에 한가한 시간이 되어 방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예전과 방문했던 때와는 달리 주변이 한가롭다 생각했는데~~ 오리숲의 입구에서 부터 입장료 4000원을 받고 았다. 안내문을 보니 천왕봉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 300만평 이상이 법주사 소유 사유재산으로 되어있다. 씁쓸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