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에서 구매한 나무들을 2~3일에 걸쳐 심어야겠다. 우리나라 기온이 예전보다 많이 따뜻해져 4월 식목일 전후는 늦다고 한다.. 지난12월 촌집공사가 마무리되고 바로 겨울이되자 땅이 얼어붙는 바람에 전혀 조경을 하지 못하고 3월초에 조경을 할 예정이었으나, 날이 추워져서 해빙되지 않아 기다리다 오늘에서야 조경을 할수있게 되었다.. 전문 인부를 동원해서 빠르게 작...
긴 고통과 짜증속에 신도 나와함께 동참하셨다. 모든일이 내뜻대로 움직여주었으면 좋겠다만 신은 언제나 공평하였다. 아직은 때가아니다..라고.. 마음한구석엔 그만 중단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으나 마음을 다스리고 다스리고.. 그결과 촌집은 하꼬방(판자집의 일본말)으로 변해버렸다. 뭘.. 문풍지 한장의 시골집에도 살았는데.. 마음의 위안을 갖는다... 집이 다 와성되간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단 관리가 귀찮아진다. 화단도 신경쓰지 않으면 잡초가 지배한다. 관리에 한계를 느껴 화단을 줄이기 시작했다. 원래모습 화단 줄이기 앞쪽 1m 가량을 파내고 자갈로 채웠다. 원래모습 화단 없애기 중앙부의 폭 3m 정도의 화단을 없애고 자갈을 깔았다 공사후 뻥뚤린 통로가 넓어졌다. 비온날 없애버린 화단과 촌집의 영상을 담아봤다. 미니연못 주위 나무...
10여년간을 키워온 페칸을 자르기로 했다. 여름에 나무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촌집마당 한쪽 곁에 서있다보니 제몫을 못한다. 더군다나 미국호두라는 열매가 열어야 하는데 이놈들 특성이 7년 이상된 가지에서만 열린다고 한다. 8년간 자르지 않고 놔뒸는데도 열매가 열리지 않고 거실서 보면 전망 이랄것도 없이 제멋대로 자라 싹나기전에 잘라내기로 했다. 반쯤 잘라낸...
야생화는 살아온 환경과 성장조건이 일치하지 않으면 인위적인 환경에서 재배하기가 무척 어렵다. 촌집에서 뿌리내리고 자라기를 적응해도 두어해 쯤 겨울이 지나고나면 다음해 봄엔 싹이 나지 않는다. 그런 야생화엔 각시붓꽃과 구슬붕이 등이 있다. #각시붓꽃 #구슬붕이 그외 야생화로는 보기드문 제비꽃이 있다. #고깔제비꽃 #남산제비꽃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