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도 집을 지은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10여년이 넘고니 여기저기 손볼곳이 생긴다. 그중에 최소 2~3년 마다 칠해야 되는 곳이 있다. 바로 목재가 노출된 부분을 오일스테인으로 칠해야 좋다. 좋은 세상 ~~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큰깡은 새로 주문한 놈이고 작은 깡은 이전에 주문해둔 놈이다. 칠 할곳이 여럿있다. 촌집 앞면 모재부분과 코너목재부분을 칠해야되고 조그만 파...
꽃이 피고지기를 경쟁하는 4월.. 촌집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Image by SIHONG with Samsung S22 Ultra and YouCut Video Editor 따뜻한 차 한잔 마시기 ! 스토브 부착 일체형 커피 포트 알리 익스프레스로부터 구매한 커피포트 전용 스토브.. 포트에 스토브가 착탈되며 개별 사용도 가능한 포트다. 원조 MSR Reactor Stove를 카피한 일체형으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구성품이 75...
매년 6월 중순이 되면 매실 효소를 담근다.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며칠 빠르게 매실 수확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 특히 3그루의 매실나무중 이유없이 한그루는 천천히 말라죽었다. 천천히 말라죽은 나무 우리는 먹거리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매년 그럭저럭 우리먹을 정도만 담그는데, 올해는 벌레먹고 못쓰는게 특히 많다. 못쓰게된 닉과와 벌레먹은 ...
촌집 마당 구석엔 요즘도 여러가지 꽃이 핀다. 둥굴레 카마모일 미니 미나리아재비 마가목 석죽 좀씀바귀 잡초가 화초가된 좀씀바귀 집안 화단에 몇해전에 노랑꽃이 피는 별종이 피난와 자리잡고 자생하고 있다. 이름하여 좀씀바귀.. 자생력이 아주 강하여 왠만한 방법으론 제거되지 않고 살아 남는다. 뿌리가 길어 잘 뽑아지지도 않으며, 뽑아도 뽑... by idol from 화양별곡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단 관리가 귀찮아진다. 화단도 신경쓰지 않으면 잡초가 지배한다. 관리에 한계를 느껴 화단을 줄이기 시작했다. 원래모습 화단 줄이기 앞쪽 1m 가량을 파내고 자갈로 채웠다. 원래모습 화단 없애기 중앙부의 폭 3m 정도의 화단을 없애고 자갈을 깔았다 공사후 뻥뚤린 통로가 넓어졌다. 비온날 없애버린 화단과 촌집의 영상을 담아봤다. 미니연못 주위 나무...
3한4온이 사라진지 오래된 우리나라 날씨가 그래도 절기따라 계절은 바뀐다. 부지런한 촌동네 머슴들은 벌써 퇴비나르라 촌집주변에 거름냄새가 진동한다. 2025.3.13 그래도 촌집마당의 봄전령 복수초가 주인장도 모르게 어느덧 꽃대가 올라와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복수초 꽃망울 2025.2.28 꽃망이 터질새라 꽉꽉 감싸고 있다. 2025.3.5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날.. 촌집도 눈...
촌집 감나무에 감이 2개가 달렸다. 촌집을 짓고나서 매년 감나무 묘목을 심었는데 그해 겨울을 넘기고 모두 죽었다. 죽은 감나무는 뿌리를 고염나무를 접붙여 고염이 자라기도 했다. 3~4년 전에 마지막 심은 묘목은 목숨만 붙어 사는것 같았다. 감나무는 영하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3년이내 가지는 얼어 죽는다고 한다. 별다른 보온을 하지 않았는데도 살아남았다. 한쪽 가지에 ...
일전엔 폐기 #PC보드에 눌러 살다 사라진 새가 있는 반면, 입주 신고도 없이 날아 들어와 알을 깐 놈.. 달세는 받아야 하는데 ..! [2024.6.6] 부화 했는데 1마리만 보인다. [2024.6.10] 부화한 새끼가 3마리 인가보다. [2024.6.14] 훌쩍 꺼버린 새끼들. 둥지를 떠날때가 되었다. [2024.6.18] 월세 받으러 갔더니 밤새 야반도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