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은 역시 노가다로 부터.
2012년 새해가 밝았지만..
촌집 하루의 시작은 역시 노가다로 시작된다.
오늘은 삐뚤어진 원두막을 철거한후 옮겨 짓기로 했다..
뭐.. 말그대로 노가다가 틀이없는게 노가다니...
끙끙 거리며 당기고 흔들고.. 이웃집에서 도와주고 해서
겨우 철거햇는데, 철거된 원두막 목재가 엄청 많다..
저걸 이용해 다른장소에 지어야 하는데 걱정스럽다...
매주 3일간 작업한다면 적어도 1달은 걸릴것 같다.
뭐~~!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면 되겠지~~~
무슨놈의 원두막에 사용된 목재가 1톤 차로 한차는 될것 같다..
천정 부근에 사용된 널판지..
골격만 남은 트러스트..
긴 볼드로 연결해서 풀어지질 않는다.. 방법을 연구해야 되는데 ...~~
설치할 텃밭 부근으로 뼈대용 목재만 옮겨 놓았다..
저걸 언제다 설치하나.. 오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