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날씨탓인지 고구마꽃이 아직도 피고 있다. 고구마는 줄기를 심고나서 100일이 지나면 먹을수 있다고 했다. 꽃이핀 고구마가 궁금도 하고 추석때 전도 만들겸 하여 파보기로 하였다. 옥수수 심던 밭을 멀칭비닐만 다시 보다 쒸우고 고구마를 심었다. 드디어 고구마가 보인다. 밤고구마 4뿌리.. 많이 열리지는 않고 보통이다. 그러나 꿀고구마 쪽은 크게도 자라고 많이 열...
여름날 장마가 시작되고 여기저기 먹거리가 익어간다.. 수박은 큰놈이 어른 머리만해졌다. 수박이 다 익어간다. 줄기에 붙은 넝쿨과 꼭지의 솜털이 마르면 익었다고 한다. 넝쿨은 말랐는데 꼭지 솜털은 아직 남아 있다. 청사과는 무슨 종인지 모르나 약을 안쳐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아로니아도 여기저기 검게 익어간다. 방울토마토 고구마는 넝쿨이 제법 뻗어나갔다. 옥수수도...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이제는 하우스 옆창을 열어놓고 다닌다. 식물이 자라는데는 확실히 하우스가 효과적인 모양이다.. 싹이 많이 올라왔다.. 왼쪽 끝의 큰놈이 브로컬리~~ 잘 자라고 있다.. 중간에 싹이 더딘게 난 터가 부추~ 들깨 흔하고 흔한 상추 얼갈이 배추.. 벌써 벌레가 파 먹었다.. 요거 약을 한번쳐봐 ? .. 유기농약을 만들어 봐야지~! 쪽파와 상추 지난해 여기저기...
모종판은 원래 모종용트레이에 만들어야 되나.. 트레이나 화분을 사용하면 매일 아침저녁에 물을 줘야한다.. 따라서 촌집에 항시 머물지 못하므로 화분을 맨땅에 놓아두면 지들이 알아서 뿌리가가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매일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카더라 방송에서 그리 하더라... 쇠스랑으로 파해친 돌+땅? 마나님 부지런히 부순다.. 맨땅의 흙을 파내는 중.. 중앙의 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