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되가니 식물들이 팍팍자라기 시작하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촌지생활 이 재미 아니가? 보리수열매 아삭이 고추 가지 옥수수는 키가 1미터이상 자랐다.. 지난 3월에 심은 방풍도 많이 자랐다.. 감자는 하지가 다어 캐버렸다.. 애호박은 너무커서 어른호박이 되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이제는 하우스 옆창을 열어놓고 다닌다. 식물이 자라는데는 확실히 하우스가 효과적인 모양이다.. 싹이 많이 올라왔다.. 왼쪽 끝의 큰놈이 브로컬리~~ 잘 자라고 있다.. 중간에 싹이 더딘게 난 터가 부추~ 들깨 흔하고 흔한 상추 얼갈이 배추.. 벌써 벌레가 파 먹었다.. 요거 약을 한번쳐봐 ? .. 유기농약을 만들어 봐야지~! 쪽파와 상추 지난해 여기저기에서 채집한 야생화 씨를 심었는데 싹이 올라온다.. 채송화~~! 아래 부터는 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