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감이 2개가 달렸었다. 올봄엔 많은 수의 감꽃이 피었는데 오유월쯤 되더니 감꽃이 거이다 떨졌다. 올해도 감보기는 틀렸다 생각했는데 큼직한 대봉이 대략 20여개가 달렸다. 사실 촌집의 감나무는 십수년 전부터 매해 묘목2개를 심는데 겨울이 지나면 사는 놈이 없었다. 그런데 그중 한그루가 살아 남아 죽을똥 살똥 몇해 겨울을 넘기더니 살아남아 감이 열리기 시작한다. 높은가지에 대략 20여개가 달렸다. 저걸 어떻게 따야되나!? 크기도 꽤크다.. 언제 따야 하나 !? 2025.10.15 아침 해살이 반짝 빛나고 있다. 내일부터 며칠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