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높고 비는 오지 않아 수분이 부족할텐데 농작물 채소류들의 성장이 빠르다. 자고나면 어제보다 -아니면 발견 못했든지- 뭔가가 다르다. 그중에 옥수수는 키가 벌써 내키에 도달했다. 옥수수 뭘(?) 잘못먹었는지 왼쪽 옥수수 성장이 빠르다. 2025.6.18 옥수수 수술꽃이 피었다 2025.6.19 옥수수 수염이 올라온다. 2025.6.24 대분분의 옥수수가 수염이 올라왔다 수박 1호수...
여름날 장마가 시작되고 여기저기 먹거리가 익어간다.. 수박은 큰놈이 어른 머리만해졌다. 수박이 다 익어간다. 줄기에 붙은 넝쿨과 꼭지의 솜털이 마르면 익었다고 한다. 넝쿨은 말랐는데 꼭지 솜털은 아직 남아 있다. 청사과는 무슨 종인지 모르나 약을 안쳐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아로니아도 여기저기 검게 익어간다. 방울토마토 고구마는 넝쿨이 제법 뻗어나갔다. 옥수수도...
이른봄엔 비가 자주내리더만 가문날 중에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한곳에 모아봤다. 수박 2024.6.18 2024.6.23 비내니는 날 수박밭 2024.6.25 세상에 이런일이.. 첫 수박부터 난제다.! 비가 내리고 난 후.. 20cm 이상 자란 수박인데 갈라 터졌다. 어찌하면 좋을꼬..! 방울토마토 2024.6.23 슬슬 익어간다 토마토 2024.6.23 맷돌호박 2024.6.18 애호박 완두콩 오이 기형으로 ...
마트의 수박은 가격도 비싼만 크기도 무게도 엄청나다. 전문 농꾼은 수박 한뿌리에 한덩이만 만든다고 하니 비쌀수 밖에 없나보다. 초보농꾼도 직접 수박을 키워보기로 했다.그러나 초보는 인터넷으로 배운 얄팍한 상식 만으로, 전문가처럼 키울순 없을 터이고 작아도 좋으니 많이만 열리면 좋겠다. 두세개가 달린 줄기 하나에 버려야 할 새끼 수박 하나가 아까워 잘라내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