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동네 사람들은 벌써~ 이것저것 밭에 많이 심고있는데.. 초보 우리는 겨우 밭고랑 몇개 만들어 놓고 천하태평.. 건너편에 마을 총무님 터에 오늘도은 옥수수 를 심었고 감자등은 이미 심었다고 한다. 우리도 또약볕에 얼른 한쪽 텃밭을 파고 약간의 퇴비를 썩어 고랑과 이랑을 만들고 멀칭비닐을 덥어 쒸웠다.. 별곡마님 부지런히 땅 일구고 있다.. 멀칭용 비닐 길이가 1000 미터 3만4천원이란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씨앗 한쪽 구석에는 더덕뿌리도 심어 놨는데, 살짝 파보니 아직 싹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