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땅콩을 캐보기로 했다. 봄에 많이 가물었는데 생각보다는 수확량이 좋다. 고구마 고구마밭 비닐을제거 하고..?.! 한삽 뜨면 ! 고구마다~!..! 수확량이 괜찮다. 크기가 많이 커져 수일내도 캐내야 하는데~~!! 땅콩 땅콩은 줄기에 붙은 더듬이 같은 지방관이 내려와 흙을 파고 들어가 땅콩을 만든다. 촌집 툇마루(?)는 건조장이다. 기타 9월이 되자 멧돌호박은 더많이 달린다.봄에 줄기자르기를 잘 못했나 보다. 15cm 정도의 마지막 수박도 하나 달려있다. 참외는 말라버린 줄기에 몇개가 달렸다. 참외 맛이 날까? 작년부터 감이 열...
무도 배추와 마찬가지로 새 고랑을 만들지 않고 감자 수확하고 남은 고랑을 이용하였다. 마침 집에 있는 씨앗들의 생산년도가 4~5년이 지나 새로 구입하였다. 2~3천원 하던 놈이 올해는 5천원이나 한다. 게다가 양도 반이상 줄어든 1000립 이다. 생산국이 뉴질랜드..! 국산은 없나? [2024.8.30] 심은지 삼일만에 싹이 올라왔다. 무우 싹나는게 시원치 않았다. 몇차례 물세례를 받은후 싹이 많이 올라 왔다. [2024.10.2] 무씨를 심은후 새싹을 왠놈이 갉아 머는다. 아마도 달팽이 인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진딧물 약을 치니 잎이 살아난다...
날씨가 갑자기 주워졌다. 새벽녁에 잠이깨어 인터넷 검색중에 무는 얼지않게 보온해야 된다고한다. 날이 밝아 서리맞은 무를 뽑아 비닐하우스로 옮겼다. 뿌리 반쯤은 밖으로 나와있고 반쯤은 땅속에 묻혀있다. 밖으로 나와있는 반쯤은 겉면이 동해를 입은것 같다. 무 생긴모양이 긴 호박 같다. 비닐하우스로 옮긴 무우. . 올해도 어김없이 나온 괴물 무우
지난 여름 가을 김장배추를 다른 이웃보다 2주 늦은 8월 말에 심었다. 옥수수를 배고난 자리에 별다른 손질없이 배추모종만 심었는데 키만 멀대처럼자라 저게 뭐가 될려나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제법 배추같이 생겼다.. 배추와 무우 텃밭 김장준비 제일작은놈이 한뼘 넓이다 배추속 게중엔 별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