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감이 2개가 달렸었다. 올봄엔 많은 수의 감꽃이 피었는데 오유월쯤 되더니 감꽃이 거이다 떨졌다. 올해도 감보기는 틀렸다 생각했는데 큼직한 대봉이 대략 20여개가 달렸다. 사실 촌집의 감나무는 십수년 전부터 매해 묘목2개를 심는데 겨울이 지나면 사는 놈이 없었다. 그런데 그중 한그루가 살아 남아 죽을똥 살똥 몇해 겨울을 넘기더니 살아남아 감이 열리기 시작한다. 높은가지에 대략 20여개가 달렸다. 저걸 어떻게 따야되나!? 크기도 꽤크다.. 언제 따야 하나 !? 2025.10.15 아침 해살이 반짝 빛나고 있다. 내일부터 며칠간 ...
고구마와 땅콩을 캐보기로 했다. 봄에 많이 가물었는데 생각보다는 수확량이 좋다. 고구마 고구마밭 비닐을제거 하고..?.! 한삽 뜨면 ! 고구마다~!..! 수확량이 괜찮다. 크기가 많이 커져 수일내도 캐내야 하는데~~!! 땅콩 땅콩은 줄기에 붙은 더듬이 같은 지방관이 내려와 흙을 파고 들어가 땅콩을 만든다. 촌집 툇마루(?)는 건조장이다. 기타 9월이 되자 멧돌호박은 더많이 달린다.봄에 줄기자르기를 잘 못했나 보다. 15cm 정도의 마지막 수박도 하나 달려있다. 참외는 말라버린 줄기에 몇개가 달렸다. 참외 맛이 날까? 작년부터 감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