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늦추위에 기세가 눌려 우물쭈물 하다보니 3월 중순이 다되간다. 갑작스레 머리속에 감자는 3월에 심어야 되는데 잊을 뻔했다. 밭갈이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소량 주문했다. 온라민 마켓을 이용해 수미감자를 심기로 했다. 작년에 두백을 심어 봤는데 내 입에는 그놈이 그놈이다. 2025.3.13 2025.3.14 남는게 시간이라 한꺼번에 밭을 갈면 할일이 없다(1. 게을러 졌다. 2. 에너지가 달린다). 금년부터는 필요에 따라 조금씩 갈기로 했다. 오늘은 감자밭 4고랑 만들기.. 저 밭을 갈아야지 ! 관리기가 50~200만원 정도 한다. 1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