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수확
오늘밤 일기예보가 비가 온다하여 아로니아를 수확하기로 하였다. 아직은 수확이 조금 이른데 날이 더워 해가 보이지 않을 때 얼른 따는게 편하다.
아로니이 열매가 제법 매달렸다.
너선생이 열매에 붙은 가지쪽이 갈색을 띠면 익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고 저절로 떨어진다.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우리는 시원한 아침때 딴다.
너선생이 꼭지를 남겨두고 따라고 한다. 꼭지 쪽으로 수분이 침입하면 장기 보관에 좋지 않다고 한다. 세척후 건조하고 꼭지를 따서 냉동 보관하여 아침에 채소 또는 콘프레이크에 우유를 넣어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