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익어가는 먹거리들
여름날 장마가 시작되고 여기저기 먹거리가 익어간다..
수박은 큰놈이 어른 머리만해졌다.
수박이 다 익어간다. 줄기에 붙은 넝쿨과 꼭지의 솜털이 마르면 익었다고 한다. 넝쿨은 말랐는데 꼭지 솜털은 아직 남아 있다.
청사과는 무슨 종인지 모르나 약을 안쳐도 벌레가 먹지 않는다.
아로니아도 여기저기 검게 익어간다.
방울토마토
고구마는 넝쿨이 제법 뻗어나갔다.
옥수수도 수염이 마르기 시작한다. 검무스레 말라버리면 따야한다.
별종이다. 옥수수 수술에 어찌 되었는지 껍질없는 암놈(옥수수)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