휩쓸고 지나간 여름장마
여름 장마가 괴산 달천강 주변을 휩쓸고 지나갔다.
촌집 입구에서 화양동 야영장으로 가는 데크길의 난간에 나뭇가지와 쓰레기가 걸려있다
다리옆의 집은 수압에 견디지 못해 하단부가 파괴 되었다.
산책길 데크의 중간이 쓸려나갔다.
야영장 부근의 데크길도 부서져 옆으로 누웠다.
왼편 2백여 미터쯤 설치된 컨테이너가 떠내려와 야영장 부근의 도로 끝에 자리잡았다..
수마가 지나간 화양동 야영장..
주차장 부근의 안내판에도 각종 부유물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