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알리는 중국 알리!
'알리'는 역시 중국 '알리'였다. 이상도 이하도 아닌 '중국 알리'다. 상술 이겠지만 하나의 세일 특가가 끝나면 또 다른 특가의 '알리'가 올라온다.
알리 쇼핑중 엄청 저렴한 특가가 보인다. us$20 정도 하는 놈이 us$8의 숫자가 번쩍 보였다. 미친척 하고 주문을 넣었다.
같은날 다른 품목을 포함하여 3개를 구매하였다.
정원 잔가지 전정용 트리머 가격이 us$ 8로 등록되어 있어 구매버튼을 눌렀다.
몇시간후 구매 사이트의 트리머는 가격이 us$19.32로 표시되어 있다.
배송 예정일이 4/25~5/3일 인데 3일이 지나도 발송예정만 있어, 언제쯤 발송되나 '알리' AI에 문의해 봤다.
그러고는 끝이다. 역시 미끼상품이었다.
화답도 없고해서 ~~~~ 구매취소 !
환불해주겠다고..!
같은날 같은 거래로 구매된 아래 제품은 별로 할인도 되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배송준비 중이란다.
아이스 박스는 배송중으로 바뀌었다.
10일 만에 검둥개 보온박스가 도착했다. 48시간 보온이 된다고 해서 얼린 물병을 넣어 봤다.
같은날 (4/27) 같은 오더로 구매한 5일 배송이란 아랬놈은 이미(4/19 오전)국내 통관도 마치고 국내 배송업체로 전달되어 도착 직전이다. 어떤놈은 3일만에 국내에 도착되었고 어떤놈은 아직 포장도 하지 않았단다.
위처럼 헐값에 파는 미끼상품의 경우에 '알리'는 패널티도 없이 지맘대로 배송을 취소하고 환불만 한다. 그러고는 끝이다. 역시 '알리'는 중국 회사 인 모양이다. AI 답장처럼 5/3일 까지 기다려 보자. 성질급한 한국놈에겐 ~~~!!!
Molle 물병 주머니가 도착했다. 택티컬 배낭에 부착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