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주문진 교통사고
뜻밖의 사고다. 주문진 건어물 시장에서 횡단보도 정차중 건너편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차량이 내차 뒷 범퍼를 스치며 지나갔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갑자기 차가 튀어 나갔다고 하는데 .. 글쎄.. !
큰 사고는 아니나 뒷범퍼가 구멍시났다.. 도데체 옆으로 스치고 지났는데 범퍼에 구멍이 ..!
상대방 운전자는 자기과실로하여 보험처리하였고 차량은 주문진 어느 정비소로 이동되어 수리를 기다린다. 차체가 파손되었다면 거주지 가까운곳이 유리 하겠지만 범퍼를 통채로 교체해야하니 별문제 되지 않을것 같다.
다만 트렁크 문 오른쪽 끝의 페인트가 벗겨져 칠을 해도 괜찮을지 의문이다.!
차 수리중 대차로 투싼 NX4를 이용한다. 보험 시스템이 좋아져 수리후 원하는 장소로 인적탁송 하기로 했다.
차가 돌아 왔다. 차주가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준다하여 촌집으로 왔다. 세월이 지나 원 바탕색보다 조금 흰색이다. 어쩔수 없다. 차체 손상이 없는 것만 해도 천만 다행이다.
차량수리 완료후 상대 보험사로 부터 결과를 통보 받았다. 총 비용이 대략 150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