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밤줍기
오늘은 산을 혜매보기로 했다.
가을 야생화가 무엇이 있나 살펴 보았는데 전혀 보이지 않는다.
대신에 밤나무 밑의 야생밤을 주웠다.
절개지에 외롭게 핀 구절초 한뿌리
산에 서 주워온 밤.. 반자루는 된다
굴러다니는 돌을 주워모았다.
일교차가 심하다 낮에는 25도 새벽에는 5도를 나타낸다. 일교차에 의해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끼었다.
고구마줄기를 겉어내고 고구마 밭고랑을 하나 팟다.. 큰 고구마가 서서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