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4 DAY 2
오늘은 별다른 계획은 없이 오직 걷고 걷는게 일이다. 거리로는 대략 17km 되는 올레 10길을 쉬놀멍놀 하면서 걷는 일이다. 예정된 6시간안에 끝낼수가 있을까? 해서 송악산 까지 대략 10여 km 만 간다.
어제 올레시장에서 사온 군만두로 아침을 해결한다. 평소에도 아침은 콘프레이크로 해결했으므로 별다른 정찬은 없다.
호텔을 출발하여 532번 버스를 타고 화순리에서 내린다.
올레10길 인증소
출발점이 되는 인증 스탬프 찍는곳.!
썩은다리오름 탐방로
썩은다리 탐방로에서 내려본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오늘의 목적지 송악산 해안..
하멜기념탑
'하멜' 아저씨
용머리해안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가는 용머리해안
올레마당
사계리 부근의 구이집 '올레마당'에서 중식을 해결
역시 에너지 부족으로 쉬놀멍놀 하다보니 어느덧 4시가 다되간다. 제주시로 가는 교통편을 검색하니 처음 도착한 올레10길이 최적 환승지로 나온다. 어쩔수 없이 화순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탓다.
제주시의 호텔에 도착해 도시숙박형 오피스텔을 호텔로 이용한다. 한 건물에 상가 오피스텔 숙박형 오피스텔, 호텔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더군다나 비대면으로 숙소 호실과 비밀번호를 등록 전화번호로 입실 두어시간전에 알려준다.
오피스텔과 같이 간단한 취사를 할수 있되어 있다.
오늘은 근래 보기드물게 많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