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 따기
비가 오고나서 좀더 있다 매실을 따려했으나 꽃지부근이 붉게 물듣고 있다. 몇해전 우물쭈물하다 청매실이 황매실이된 아픈기억이 있어 수확하기로 했다.
잔놈은 놔두고 큰놈만 따놓으니 대략 20kg는 되겠다.
우리는 주로 매실청과 매실장아치를 만든다. 매실청을 만들려면 세척은 기본이고 꼭지와 꼭지에 붙은 이물질을 모두 세척해야한다.
이런 놈들을 다시 세척하고 물기를 완전히 뺀낸후 매실청을 담근다. 보통은 설탕과 중량비 1:1로 섞은후 3개윌뒤 걸러내고 숙성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