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현세만화거리 [영주/속초 2박3]
그럭저럭 한밤을 보내고 울진의 해가 떳다. 간밤에 다녀온 바지게 시장은 오늘은 장날이라 뻑저거렸다. 생 오징어 4마리와 골뱅이를 구입후 지인을 만나기로한 속초로 이동하였다.
바지게시장의 어제와 오늘
장날.. 발디딜틈이 없다.
장을 빠져나와 이현세만화거리로 이동하였다. 울진이 고향인 이현세씨가 한 학교주변 벽에 만화를 그렸다. 그 벽을 따라 걸으면 만화한편을 볼수 있다. 물론 그 제자들이 그렸겠지만 섬세한 필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