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집소식..
예년보다 날씨가 좋지 않다. 무더위가 한여름 못지않게 펄펄 끓는다. 다행이 비가 자주내려 그나마 다행이다
잡초가 뒤덥힌 텃밭끝에 자갈길을 10년만에 보수하였다. 바닦에 날은 방초매트용 부직포를 깔고 그 위에 밭에서 나온 잡석을 덥었다.
다른한쪽도 마당서 생산(?)한 넓적한돌을 방초매트위에 깔았다.
산나리도 활짝피었다.
매실효소를 담기위해 수확했는데 작년것보다 작다.
연못에(연못이라고 하기보단 큰 어항) 3년전이맘때 풀어논 송사리와 피래미가 죽지않고 작은 꽁치 만해졌다.
일주일만에 옥수수는 키가 내키만큼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