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게 오는봄을 어찌할꼬 !
겨울이가 봄을 놔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봄이 못올소냐!
봄은 그렇게 살살 오고있다.
복수초
제일 먼저 봄을 알린 복수초는 이제 떠나겠노라고 마지막 경고를 한다!
산수유
기다렸다는 듯이 산수유가 꽃망울을 살포시 터트렸다·
이에 질소냐 터트릴 준비를 하는 운용매와 청매실...
운용매
운용매 3월16일 꽃망울이 터졌다
청매실
산마늘
600 고지 이상과 울릉도에서 자라는 산마늘이 올봄도 머리를 내밀고 올라왔다.
촌집 산마늘(명이나물)은 심은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미선나무
3월17일 미선나무도 꽃망울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