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들 망각한 꽃
가을이 서서히 떠나고 겨울이 다가온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이 시들어 가고 해국이 마지막 꽃을 피웠다.
해국
이때 쯤이면 제정신이 아닌 계절을 망각한 몇몇 봄꽃이 핀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개나리와 철죽류 인데 올해는 촌집화단에 엉뚱한 놈이 꽃을 피윘다..
제일 먼저 미선나무가 꽃을 피우더니..
명자나무와 체리가 꽃을 피웠다. 명자나무는 봄꽃처럼 제법 많은량의 꽃을 피었다.
명자나무
바이오체리는 누기볼까 두려운지 딱 한송이만 꽃을 피웠다...올 겨울도 비내리는겨울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