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도 코로나 별지구대 아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퍼진 코로나19에 괴산군도 안산시도 비상이 걸렸다..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고, 안산은 한대역 가는길 먹자골목 주변에 1명이 발생되었고 와동 부근에서도 2명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괴산 촌구석에 내려온지 근 10여년이 다되가는데, 지금 둥지를 튼 청천면은 장연면에서 직선거리로 20 km가 되지만, 최근 2~3년간 기상청발표를 보면 미세먼지가 만연하다고 발표되고 코로나도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더 이상은 청정지역이 아닌가 보다..
다시 보따리 싸서 짊어지고 인적이 아주 드문 시골산소으로 가야할 판이다.. 앞으로의 인생살이 계획을 많이 변경해야만 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