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과호미 [텃밭]
봄날 밭갈이 고랑 만들기..
한낮기온이 어느덧 초여름처럼 20도 가가이 된다.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고랑 만들기를 한다.
동네 트럭터가 한바퀴 흔들고 지나가면 쉽게 덧밭을 일구지만
훑고 지나간 자리 뒷정리를 어짜비 인디언식(삽과 호미)으로 해야된다.
관리기를 사면 좋겠지만 그것도
일년중 닥 요때 일주일정도만 필요해서 사기도 그렇고..
해서.. 몸으로 삽과호미로 고랑을 만든다.
힘이 들지만 운동삼아 했는데..
웬걸.. 온몸이 쑤신다..
올해는 퇴비를 미처 주문하지못해 5포를 비료집에서 구입했다..
지난해 고구마심은 자리를 올해는 땅콩을 심기로 했다.
합과 호미로 고랑만들고 비닐멀칭 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