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남북 (여행탐방) 여행
강구와 인제..1 강구항
막바지 늦은 여름날 #강구항과 인제 #곰배령은 어떨까..! 촌집을 떠나기로 했다.
촌집에서 강구항까지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어물전도 있다.
한산한 대게 거리 모습
1년에 6번 쉬는데 오늘이 그중 하루다.
카라반을 창고로 사용하는 여유!
이때껏 제대로 된 대게를 사본적이 없어 이번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슬슬 뱃속에 고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밥때가 되었나 보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물가자미(미즈꾸리) 매운탕집에 들어갔다.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밤 묶을 낙산비치호텔까지 달릴 준비를 한다.
근처 해파랑공원과 삼사해상공원을 둘러보고..
해맞이 공원 둘러본다.
저녁 6시가 다 되어 양양에 도착했다. 그러고 보니 또 저녁시간.. 오늘 저녁은 메밀국수를 먹기로 했다..
영광정 메밀국수집
비빔메밀국수를 주는데 육수를 넣으면 물메밀국수가 된다.
식당에서 호텔까지는 10여분 정도 소요..
체크인후 낙산 해수욕장 근처를 돌아보았다. 여름이 한참지나서 인가 한가하기 짝이 없다.
낙산비치호텔
주변이 어두워 온다.. 호텔로 돌아와서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