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남북 (여행탐방) 탐방
초평호와 미르309
진천 초평호(저수지)에는 중간기둥이 없는 흔들다리 미르309가 지난달 완공되었다. 전체 309 미터에 중간 기둥이 없는 흔들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진천 농다리를 건너면 미르309를 지날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농다리 주변은 10여년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만원이다. 두어바퀴를 돌다 제일 끝에 세워두고 농다리 입구까지 1km 가까이를 걸었다.
농다리 모습
붉은색 표시가 오늘 걸을 둘레길, 길은 미르309 흔들다리를 오르는 길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가 데크로 되어 있다. 미르 309 에서 하늘다리까지 둘레길이 이번에 새로 만들어졌다.
미르 309 흔들다리
다리는 중간 경간이 없어 상당히 흔들린다. 고소 공포가 있는 관광객은 단단히 마음먹고 건너야 한다.
반대편에서 본 미르309
중간 부근엔 멀미가 날 정도로 움직인다
하늘다리
하늘다리 옆엔 청소년 수련장이 있다.
하늘다리
멀리 미르 309 가 보인다.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