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이 좋아 그냥 무작정 시골로 떠났다.. 나즈막한 소나무 아래 서서 한숨만 마셔도.. 한숨이 백만원이다.. 질퍽한 텃밭을 호미로 파 재끼고 배춧잎 한장에 된장 발라 한끼 때우니
그것도 백만원이라.. 조용한 구석 돌무더기에 나홀로 앉아
검은 밤하늘 멍때린 시간 보내고.. 긴 밤 지새우니 그것도 백만원이다.. 나는 오늘도 촌닭처럼 꾸벅꾸벅 졸다 삼백만원 벌었다..허허..
화양별곡...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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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